(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최근 미국에서 백인경찰이 흑인청년을 살해한것을 계기로 시작된 당국의 인종주의정책에 항의하는 대중적인 시위가 몇달째 계속 벌어지고있는데 대해 자료를 들어 지적하였다.
론설은 날로 강화되고있는 반인종주의시위는 미국사회의 고질적인 인종차별에 대한 광범한 대중의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오늘날 미국에서 차별적인 인종정책으로 하여 흑인들의 처지는 매우 비참하다.
미국에서 소수민족출신 주민들은 범죄의 피해자로, 사법당국의 편견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미국에서 소수민족출신 주민들이 일자리를 얻는다는것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으며 겨우 직업을 얻어 뼈가 휘도록 일을 해도 차별적인 대우를 받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현실은 21세기에 들어선 오늘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인종차별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저들의 허물을 가리우기 위한 기만극에 불과하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세계가 미국을 인권에 대해 론할 자격을 완전히 상실한 인권유린의 원흉으로 락인, 규탄하고있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세계 많은 나라들은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마치 《국제인권재판관》이기라도 한듯이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점수를 매기며 세계를 훈시하다가 이번에 제 집안에서 터진 일로 망신을 당하고 웃음거리가 되였다고 야유조소하고있다.
미국은 국제사회계의 이러한 비난을 성근하게 받아들이고 남의 집일을 《걱정》하면서 간참하기보다는 제코나 씻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