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는 남조선괴뢰패당을 규탄하여 11월 2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괴뢰패당이 유엔에서 조작된 반공화국《인권결의》에 대해 《환영》이니, 《국제사회의 우려의 반영》이니 하며 가소롭게 놀아대는가 하면 《국회》에서의 《북인권법》강행처리니,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니 하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것은 북남관계의 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동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전으로서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으며 박근혜패당이야말로 가장 극악한 대결광신자, 미제의 특등식민지노복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드러내놓은것이라고 단죄하였다.
인권문제로 말한다면 집권세력이 《세월》호 참사를 빚어내고도 아닌보살하고 생존권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시위투쟁을 가차없이 탄압하는 남조선에 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반인민적악정에 시달리다 생을 포기하는 남조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게 막대한 유지비를 섬겨바치면서도 미군으로부터 갖은 모욕과 인권을 유린당해야 하는 남조선이야말로 인권페허지대이다.
괴뢰패당이 죄를 짓고 도망간 인간추물들까지 국제무대에 끌고다니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악랄하게 벌리는것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공화국의 위력과 존엄을 훼손하여 동족대결책동을 합리화하며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날로 심각해지는 저들의 통치위기를 수습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제와 괴뢰패당이 제 아무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매여달리여도 선군으로 위용떨치고 일심단결된 공화국은 날로 승승장구할것이다.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는 괴뢰패당이 화만을 불러오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