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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김정일총비서 추모행사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브라질련방공화국 리오 그란데 도 쑬주의회에서는 조선 사진 및 도서전시회, 영화감상회가, 브라질근로자유일중앙산하 교원로조에서는 회고모임, 영화감상회가 11월 17일과 25일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로작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소개하는 사진, 도서들도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강성대국의 불보라》 등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브라질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브라질련방공화국 리오 그란데 도 쑬주의회 의장 질마흐 쏘쎌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브라질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라울 끄로에프는 조선을 방문하여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현실들을 목격하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한데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였다.

김정일령도자회고 브라질위원회 위원장 아씰리누 리베이루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이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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