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스웨리예잡지 《조선통보》 제4호가 《김정일령도자의 서거 3돐》이라는 제목으로 특집하였다.

잡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다음과 같은 글을 전하였다.

김정일동지는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통일위업실현,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실로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그이께서는 1964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부터 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건설하시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서거와 제국주의자들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 련이은 자연재해로 하여 조선인민앞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이 닥쳐왔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사회주의를 수호하시였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시고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조건과 토대를 마련하시는 력사적공적을 이룩하시였다.

또한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도록 하시여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헌신과 커다란 업적이 있어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더욱 힘차게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