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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공정치 못한 유엔의 처사 비난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유엔은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눌리워 반공화국《인권결의》날조에 순응함으로써 자기의 영상에 스스로 먹칠을 하였다.

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유엔이 미국의 강요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노릇을 하는 기구로 전락되고있는데 대한 국제적비난이 더욱 고조되고있는 때에 나타난 현상이기때문에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론평은 이전부터 유엔은 《국제경찰관》, 《국제재판관》행세를 하면서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함부로 삿대질을 하는 미국의 조종에 놀아나 유엔헌장에 배치되는 결정을 채택하군 하여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다고 밝히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때문에 이번에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무대를 악용하여 조작해낸 《인권결의》를 인정하지 않으며 전면거부, 전면배격한다는 원칙적립장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번에 유엔에서 미국이 독판치기를 하면서 반공화국《인권결의》를 날조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다시금 뼈저리게 절감한 진리가 있다.

그것은 자기의 힘을 믿지 못하면 큰 나라에 의존하게 되고 나중에는 민족의 존엄과 영예도 팔아먹고 싫든좋든 그들의 손발노릇을 해야 하는 처지에 빠져들게 된다는것이다.

유엔에서 우리의 《인권문제》를 국제화하고 그것을 명분으로 삼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는 미국의 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의 도수가 높아질수록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더욱 강화될것이며 그것은 미국과 그에 놀아나는 추종세력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는 정의의 철퇴로 될것이라고 론평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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