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조선과의 친선협회 뽈스까지부가 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쌓으신 업적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민족의 번영을 위한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민위천을 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였으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선혁명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당을 령도하신 전기간 조선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반동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주체사상에 기초한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를 건설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군력강화를 혁명과 건설의 승리를 위한 기본담보로 간주하시고 조선인민군을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번영,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의 기둥으로, 주력으로 내세우시였다.

선군혁명위업과 인류자주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업적은 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최대의 경의를 드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