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이 그이의 태양상을 모시고 특집하였다.
도이췰란드신문 《로테 파네》 12월호는 《김정일동지와 조선의 발전》이라는 표제밑에 여러 제목의 글들을 편집하였다.
신문은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시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신데 대하여 상세히 전하였다.
벌가리아신문 《이스크라》 11월-12월호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령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철의 담력으로 온갖 난관과 도전을 과감히 물리치시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사회주의의 승리는 력사의 필연이라는 진리를 밝혀주시였다.
조선은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존엄,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보유하였다.
신문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도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이 마련되고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된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뽈스까지부 인터네트홈페지는 5일 《김정일령도자 서거 3돐》이라는 표제밑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류자주위업에 바치신 불멸의 업적을 격찬하는 글들을 올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