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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유린의 왕초 미국을 인권법정에 끌어내야 한다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때로부터 66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미국의 독단과 전횡으로 하여 참다운 권리를 누리려던 인류의 념원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박사 정송수가 이와 같이 말하였다.

그는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 제3차회의에서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이날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지니고 참다운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의의를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류는 해마다 이날을 세계인권의 날로 기념하고있다.

그러나 오늘 인권분야에서는 인간의 자주적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이고도 절박한 문제들은 외면한채 인권이 미국의 정치적롱락물, 내정간섭수단으로 악용되는 사태가 계속 빚어지고있다.

력대로 미국은 자주적대를 지켜나가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인권문제》를 신물이 나도록 외워대지만 저들의 동맹자들에 대해서는 적극 비호하고있다.

마치도 《국제인권재판관》이나 되는듯이 해마다 독단과 편견, 근거없는 비난으로 일관된 《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내정간섭과 압력행위를 일삼고있다.

세계의 곳곳에 비밀감옥들을 설치해놓고 수감자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학대, 고문 등 인권유린행위를 감행해온 미국의 만행을 사람들은 잊지 않고있다.

현시기 자기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여 《인권문제》를 구실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압력과 제재, 군사적공갈을 강화하는 미국의 책동은 국제적인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다.

미국의 그 어떤 간섭과 침략, 제재와 압력도 인권을 지켜내기 위한 세계 자주적인민들의 지향과 의지를 꺾을수 없다.

세계인민들은 인권유린의 왕초인 미국을 공정하고 엄격한 인권법정에 하루빨리 끌어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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