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우주과학기술토론회가 10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있었다.

토론회에는 국가우주개발국, 국가과학원, 사회과학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체신성, 수산성, 기상수문국을 비롯한 단위들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교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는 인공지구위성과 운반로케트의 제작 및 발사기술을 비롯한 우주과학기술과 관련한 기초리론, 응용부문의 론문발표와 학술교류를 통하여 나라의 우주과학기술을 빠른 기간에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과학연구, 교육부문 단위들과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에서 수백건의 론문이 제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나라의 우주과학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 조선로동당의 우주개발정책의 정당성을 깊이있게 서술한 론문들,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우주개발의 합법성을 법률적으로 해설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또한 위성운반로케트와 지구관측위성, 실용통신위성들을 개발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과학리론적으로 깊이있게 서술한 가치있는 론문들이 소개되였다.

토론회에서는 《소립자우주론의 몇가지 미해명문제에 대한 연구》, 《우주비행체의 체계공학적설계방법에 대한 연구》를 비롯하여 우주과학기술분야에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수십건의 론문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