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이 상임론설위원 유태영의 글을 실었다.

글은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쌓으신 업적중에서도 두 차례의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마련하여주신것은 거대한 공적이라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조국통일이야말로 최대의 애국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평화통일시대의 활로를 열어주시였다고 밝혔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과 인류사회의 평화와 정의를 위해 쌓아올리신 업적들은 북과 남, 해외에서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애국적민중들의 가슴속깊이 새겨져 커다란 신심을 안겨주고있다고 언명하였다.

북과 남, 해외동포들이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섬으로써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숭고한 조국통일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워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글은 재미동포들도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반드시 이룩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