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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전추이 보이는 조선의 빙상휘거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오산덕상체육경기대회 빙상휘거경기(3일-6일)가 있었다.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평시에 련마해온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은반우에 황홀하고 우아한 률동과 재치있는 동작들을 펼쳐보이였다.

경기장에서 기자와 만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빙상협회 부서기장 리철운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기 위한 체육인들의 높은 열정에 의해 우리의 빙상휘거는 새로운 발전추이를 보이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빙상휘거선수들과 감독들은 주체100(2011)년 12월 우리의 빙상휘거선수들의 모범출연을 보아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잊을수 없다.

그이께서는 빙상휘거선수들의 모범출연을 보아주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으며 빙상휘거종목을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우리 선수, 감독들은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을 안고 빙상휘거기술과 훈련방법을 새롭게 완성하여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데 기여하였다.

해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진행된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에서 여러 나라 체육인들과 함께 우아하고 세련된 기술로 2월의 체육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그리고 2012년 아시아컵빙상휘거경기대회, 2014년 국제빙상동맹 세계발전컵빙상휘거경기대회, 2014년 아시아공개컵빙상휘거경기대회 등에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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