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4년 12월 11일기사 목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통일방송》은 심리모략전의 일환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1일 《반통일대결분자들의 모략방송개설 망동》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최근 괴뢰패당이 그 무슨 《국민통일방송》을 개설한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자유조선방송》, 《열린북한방송》, 《데일리 NK》 등 쓰레기언론단체들을 내세워 《발기인대회》라는것을 열고 《최초의 통일방송국》을 표방하면서 《북청취자확보계획》이요 뭐요하면서 너덜대고있다.

오늘날 동족대결에 환장한 반통일분자들이 《통일방송》을 운운하는것은 분수에 맞지 않는 세상웃기는 처사로서 겨레의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패당의 《통일방송》조작놀음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도발이며 북남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통일방송》은 철두철미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추종하여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감히 어째보려는 비렬한 모략도구에 불과하다.

미국은 지금까지 대조선《민간방송지원》의 명목으로 인간쓰레기들인 《탈북자》들이 운영하는 《자유조선방송》, 《조선개혁방송》, 《열린북한방송》을 비롯한 10여개 언론단체 등에 거액의 자금을 할당하여왔다.

지난 10월 28일 미국무성 차관보 톰 말리놉스끼가 《자유조선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권개선을 위하여 북조선으로의 외부정보류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력설한것은 문제의 방송개설에 대한 미국의 관여를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로 된다.

괴뢰패당이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조작하려는 《통일방송》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한 심리모략전의 일환이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을 체질화한 괴뢰패당은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적극적으로 추종하여 보수언론과 괴뢰군 지어 어중이떠중이 인간오물들까지 동원하여 심리전방송과 삐라살포를 비롯한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열을 올려왔다.

방송을 통하여 그 누구를 《변화》시키며 《통일을 위한 여론조성》과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한다는것이 괴뢰들이 떠드는 방송개설의 목적이다.

괴뢰들은 반공화국모략책동의 거점으로 《통일방송》과 같은 불순한 기구를 만들어냄으로써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모략자료들을 우리에게 들이밀어 그 누구를 《변화》시키며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모독하려 하고있다.

괴뢰패당은 방송조작으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더욱더 강화하려고 발악함으로써 저들의 추악한 대결적정체만을 한층 더 드러내보였다.

진실을 오도하는 너절한 모략방송따위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자주통일의 거세찬 흐름을 막아보겠다는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우리의 굳건한 사회주의제도와 일심단결은 그 무엇으로도 해칠수 없다.

괴뢰패당이 《체제통일》야망에 사로잡혀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기승을 부리고있지만 그런 어리석은 놀음으로 얻을것이란 비참한 말로뿐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