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타이조선친선협회가 8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김정일각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에 계시였다.

력사에는 인민을 위한다는 지도자들이 많았지만 그이처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순직하신분은 일찌기 없었다.

지난 3년간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김정일각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나날, 변함없이 충실한 숭고한 도덕의리의 나날이였다.

조선인민은 김정일각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 거창한 변혁을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는 위대한 김정일각하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도록 하시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지만 그이께서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를 위해 쌓으신 고귀한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