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통일로씨야당 연해변강지부,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에티오피아 카디스코종합병원에서 좌담회가 5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로씨야 통일로씨야당 연해변강지부 지역정치리사회 비서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의 복리와 행복,나라의 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오늘 조선이 국제무대에서 자주성이 강한 나라로 명성떨치고있는것은 그이의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그이의 여러차례에 걸친 로씨야방문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사무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각하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으로 조선로동당을 강철의 당,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김일성주석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정치가,인민의 어버이이시다.

조선로동당과의 친선과 협조,교류를 더욱 발전시키며 자주화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