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 남조선괴뢰패당의 반인륜적인 유인랍치행위의 피해자들인 9명의 우리 청소년학생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기자회견을 통하여 그들은 한결같이 지난해 5월 공화국의 품에 안기여 마음껏 배움의 나래를 펼친 1년 7개월간의 행복한 나날에 대하여 생동하게 증언하였다.
이 엄연한 진실앞에 반공화국《인권》모략군들이 내돌린 그 무슨 《처형》이니,《감금》이니 하는 나발의 허위성이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나게 되였다.
그런데 미국과 남조선의 반공화국모략단체 우두머리년들은 그 무슨 《대역》이니 뭐니 하는 허튼수작을 또다시 늘어놓으며 저들의 날조설을 정당화하려고 발광하고있다.
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더욱 여론화하여 어떻게 하나 국제무대에서 벌어지는 반공화국모략소동을 확대하려는 치졸한 추태라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미국과 괴뢰당국이 저들의 졸개들인 모략광신자들을 내몰아 공화국을 모해하는 날조선전에 아무리 열을 올려도 소용이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북인권》문제를 제멋대로 꾸며내고 그것을 구실로 모략소동에 열을 올리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비렬한 망동은 범죄적인 반공화국고립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들의 흉악한 정체만을 만천하에 드러내보일뿐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하수인들은 세치 혀바닥을 함부로 놀리다가는 그 입덕을 톡톡히 보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