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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측위 당국의 강제수색소동 단죄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11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원회)가 단체 사무실에 대한 괴뢰패당의 강제수색소동을 규탄하였다.

이날 파쑈경찰은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이 재미동포교수 신은미와 함께 서울 조계사에서 진행한 강연을 문제삼으며 황선의 집과 함께 6.15남측위원회와 서울본부 사무실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벌렸다.

이에 격분한 6.15남측위원회는 파쑈경찰들이 수색에 열을 올리고있는 서울 종로구의 단체 사무실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황선과 신은미의 강연활동을 6.15남측위원회가 주최하였다는 트집을 잡아 수색소동을 벌리는 경찰의 망동에 항의하였다.

한편 이날 신은미와 황선이 금속로조 회의실에서 괴뢰패당의 폭압책동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보수단체들의 깡패무리들이 정문 출입구를 막고 란동을 부리면서 가로막았다.

서울 중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황선은 10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재미동포 신은미와 자신에 대한 테로사건이 벌어진데 대해 언급하고 그 주범은 그동안 통일강연회를 《종북》으로 몰아 《마녀사냥》을 강행한 보수언론들과 공안기관이라고 단죄하였다.

진보련대도 성명을 발표하여 《종북》소동으로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광란적으로 벌리는 현 《정권》을 규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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