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12.17.)을 맞으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그이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167만 4,610여리, 이것은 어버이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전기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걷고걸으신 총 로정거리이다.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강행군길이였다.
그이께서 찾으신 단위는 1만 4,290여개에 달한다.
이 불멸의 대장정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전변이 끊임없이 이룩되였다.
조선로동당건설과 활동에서 획기적전환이 일어나고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창조와 변혁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졌다.
장군님께서는 지난 세기 90년대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 아니면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그이의 헌신적인 선군혁명령도의 길에서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조선의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이 더욱 억세게 다져지고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이 타올랐다.
그 길에서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헌신과 로고를 전하는 삼복철강행군, 눈보라강행군, 심야강행군 그리고 쪽잠과 줴기밥, 녀성해안포병과 약크림, 야전리발과 같은 시대어와 혁명일화들이 수없이 태여났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다계단으로 이룩해놓으신 사변들은 그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더해주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혁명가,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고생과 만난시련을 다 겪으시며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길에서 한생을 깡그리 불태우신 희세의 천출위인, 절세의 애국자이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