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리의 이른새벽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7(1998)년 5월 4일 이른새벽 최전선에로의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강원도 창도군 대백리에 이르러 차를 멈추시였다.
산골치고는 퍼그나 넓다고 할 마을의 기슭에 백산이라는 산이 놓여있다고 하여 대백리로 불리워온 이 고장에는 그 어느곳보다 올망졸망한 뙈기논들이 많았다. 이 고장이 얼마나 작은 뙈기논투성이였던지 논을 갈자고 해도 소가 엉치를 돌릴 자리가 없어 들어서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있었다.
차에서 내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과 간단한 협의회를 가지시였다. 협의회의 안건은 다름아닌 토지정리문제였다.
그이께서는 강원도토지정리는 자신께서 언제부터 생각해온 문제이고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강원도의 토지를 대담하게 정리하여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군대와 인민이 총동원되여 강원도의 토지를 정리하면 농사를 기계로 지어보려는 농민들의 세기적념원을 풀어주고 식량문제도 해결할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그 무엇도 못해낼 일이 없다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 어느때보다도 정세가 긴장한 속에 나라의 국방력을 강화하는 문제가 첨예하게 나서고 나라형편이 아직은 어려운 때에 토지정리와 같은 대자연개조사업을 결심하신것은 조국에 대한 가장 뜨거운 사랑을 지니신 절세의 애국자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