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 서거 3돐에 즈음하여 미국 전 사법장관과 국제행동쎈터 공동의장이 공동으로 쓴 추모글을 15일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이 특집하였다.

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서거 3돐이 되였다고 하면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생전에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시였다고 칭송하였다.

2000년 6월 김정일령도자께서 남조선의 김대중 전 《대통령》과 력사적인 수뇌상봉을 진행하신것은 력사에 길이 남을 업적이라고 격찬하였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고 밝혔다.

김정일령도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조선의 북남사이에 각계각층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흩어진 가족, 친척들이 가슴을 맞대고 상봉할수 있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이 조선을 《악의 축》으로 지정하고 사회주의조선을 대상으로 적대시정책을 강화하면서 화해와 평화를 향해 나아가려는 조선반도의 정세를 악화시키며 조선을 고립시키려 하였다고 비난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이러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지속적인 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인 군사력을 강화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글은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의 자주권수호와 민족의 화해협력을 위해 기울이신 헌신적인 노력에 대하여 널리 알리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