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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괴뢰패당의 통합진보당 강제해산만행 규탄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0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서기국보도 제1082호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참혹하게 짓밟은 전대미문의 극악한 대정치테로사건이 터져 만사람을 경악케하고있다.

지난 19일 괴뢰패당은 《헌법재판소》를 내세워 남조선의 합법적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로 해산하고 이 당소속 의원 5명의 《국회》의원직을 모두 박탈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파쑈도당은 통합진보당의 강령이 《북의 주체사상과 주체리념》을 닮았고 《북의 대남혁명전략》과 같거나 류사하며 그 목적과 활동이 《폭력에 의한 진보적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최종적으로 북의 방식으로 사회주의를 실현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이 당의 해체를 단 30분만에 결정하였다.

괴뢰패당의 파쑈적망동은 지금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내외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통합진보당으로 말하면 남조선근로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지난 2000년에 창당된 민주로동당의 후신으로서 합법적으로 활동해온 정당이다.

이 당의 강령인 진보적민주주의와 자주, 련북통일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요구와 지향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하기에 극악한 리명박《정권》도 보수패거리들을 내세워 3차례나 민주로동당에 대한 《해산심판청원》을 냈다가 내외여론의 반대에 부딪쳐 실현하지 못하였다.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통합진보당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보수패당은 현《정권》에 들어와 때를 만난듯이 더욱 발광하면서 리석기내란음모사건 등을 조작하여 이 당을 《종북 위헌정당》으로 몰아 악랄하게 탄압하던 끝에 이번에 《헌법재판소》거수기들까지 동원하여 강제해산하는데 이른것이다.

지금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나 정당활동의 자유가 보장되고있으며 극심한 리념적편견과 인권유린이 횡행하는 서방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좌익정당들이 합법적으로 활동하고있다.

그런데 반공매카시즘과 나치즘광풍이 몰아치던 지난 세기 초엽과 중엽도 아닌 21세기에 남조선에서 초보적인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가 짓밟히다못해 합법적정당까지 강제해산되게 된것은 인류문명과 보편적인 인권의 요구에 전면 도전하는 반인류적범죄로서 실로 특대형 중대비상사건이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은 이번의 폭거로 인권유린의 왕초, 희세의 파쑈폭군의 추악한 정체와 잔악무도성을 만천하에 여지없이 드러냈다.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인민들은 온 겨레와 함께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한 괴뢰패당의 횡포무도한 만행을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으로,자주,민주,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전대미문의 파쑈폭거로,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극악한 정치적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단죄한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물론 외신들과 국제인권단체들을 비롯한 전세계는 괴뢰패당의 통합진보당강제해산만행을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교살》, 《정당민주주의에 대한 사법살인》, 《현대국제사회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가혹한 정치탄압》 등으로 성토하고있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통합진보당의 강령과 활동을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켜 탄압한 괴뢰보수패당의 치졸하고 비렬한 망동이다.

원래 통치위기를 겪을 때마다 진보적인민들과 인사들을 우리와 결부시켜 야수적으로 탄압하는것은 파쑈도당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특히 《유신》독재 《정권》은 인민혁명당사건, 민청학련사건, 울릉도간첩단사건, 남조선적화공작단사건 등 각종 간첩단사건들을 조작하여 통일애국인사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탄압하면서 남조선사회를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지금 박근혜《정권》이 바로 《유신》독재자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있다.

이번 사태로 남조선에서 민주주의는 사망선고를 받았으며 남조선인민들이 피로써 쟁취한 민주화의 열매는 완전히 짓밟히게 되였다.

박근혜패당이 통합진보당해산을 끝끝내 강행한것은 지난 《대통령》선거때 통합진보당에서 당한 망신과 창피를 앙갚음하고 《종북색갈》을 부각시켜 통일애국세력을 전멸시키며 야당의 집권을 막아보려는 불순한 기도에 따른것이다.

또한 정윤회국정개입사건 등으로 촉발된 각계의 반《정부》여론의 초점을 딴데로 돌려 막다른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데 그 흉악한 목적이 있다.

오늘 통합진보당을 도륙한 파쑈의 칼이 래일은 다른 진보정당들을 란도질하게 되고 온 남조선땅이 민주, 인권의 동토대로 전락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남조선은 악명떨친 《유신》독재시대로 완전히 되돌아갔으며 청와대의 치마바람에 남조선의 《민주주의》벙거지마저 벗겨지고 《유신》파쑈의 알몸뚱이가 세상에 완전히 드러났다.

《유신》보수잔당들의 장기집권야욕과 동족대결을 위해서라면 합법적인 정당, 단체들까지 무차별적으로 탄압말살되는 현실앞에서 지금 전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송두리채 짓밟은 이런자들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떠들며 그 누구를 걸고드는것이야말로 후안무치의 극치이다.

파쑈에 쩌들고 동족대결에 환장한 현 괴뢰보수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사회의 자주도 민주도 인권도 없으며 통일은 고사하고 전쟁의 재난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는 파쑈폭압통치로 더러운 명줄을 부지해보려는 괴뢰패당을 더욱 거세찬 자주, 민주, 통일운동의 열풍으로 단호히 쓸어버려야 할것이다.

주체103(2014)년 12월 20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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