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집권초기부터 남조선의 통합진보당에 《종북》의 감투를 씌워 내란음모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하여 박해와 탄압을 가해오던 현 괴뢰당국은 지난 19일 《헌법재판소》라는것을 내세워 이 당의 해체를 단 30분만에 결정해버렸다. 동시에 통합진보당소속 《국회》의원 5명의 의원직도 박탈하였다.
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강제해산사건은 현 괴뢰집권세력의 동족대결정책과 파쑈독재체제구축을 합리화하기 위한 음모의 산물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통합진보당의 강령과 활동은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부합되는것으로서 강제해산당해야 할 하등의 리유와 구실도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문제는 남조선괴뢰당국이 통합진보당의 강제해산을 우리와 련결시켜 정당화하면서 이 사건을 계기로 진보민주세력을 깡그리 말살하고 극도의 정치적위기를 모면하며 파쑈독재통치를 더욱 강화하려 하고있는 사실이다. 사태의 엄중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통합진보당에 대한 강제해산사건은 《유신》독재시기의 간첩단사건조작에 따른 파쑈폭압통치를 그대로 방불케 한다.
이제 파쑈독재의 칼날이 다른 진보정당들에 가해지지 않는다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게 되였다.
력사와 민족은 극악한 정치테로사건의 범인들을 희세의 파쑈깡패들로 락인할것이며 반드시 준엄한 철추를 내리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