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조선의 신문들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인권문제》를 거들며 공화국을 헐뜯는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있는 미국을 규탄하였다.
얼마전 미국무성 민주주의, 인권, 로동담당 차관보와 인권 및 인도주의문제담당 특사라는자들이 공화국과 인민앞에 용서받지 못할 범죄를 저지르고 제 고향, 제 부모처자마저 저버린채 도망간 인간쓰레기들과 마주앉아 《북이 최악의 인권기록을 가지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악의에 찬 궤변을 늘어놓았다.
《로동신문》은 미국의 속심은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인권유린국》의 감투를 씌워 반공화국망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자는것이지만 그따위 수법은 오늘과 같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항시적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이며 병적인 거부감에 빠져있던 나머지 이제는 제 처지도 분간 못하고 우리의 현실도 똑바로 알지 못하면서 정신분렬증환자처럼 망동을 부리고있다.구태여 인권에 대해 론한다면 그것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세계가 미국에 대고 할 소리이다.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인권허물을 안고있는 미국은 다른 나라의 인권에 대해 어쩌구저쩌구할 명분도 자격도 없다.
지금 미국은 《탈북자》들까지 끌어들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핵소동으로 이루지 못한 우리의 제도전복을 《인권》을 무기로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이런것을 놓고 개꿈이라고 말한다.
《민주조선》도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부터 살펴보는 인간세계의 보편적륜리부터 배우는것이 정신분렬증에 시달리는 미국을 구원하는 유일한 처방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