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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진보정당에 대한 남조선괴뢰패당의 정치테로행위 규탄
(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9일 남조선괴뢰패당이 《헌법재판소》를 내세워 통합진보당을 해산하고 이 당소속 《국회》의원들의 의원직을 박탈하는 결정을 내리였다.

25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괴뢰패당의 로골적인 사형선고는 매국이 애국을 칼질하는 전대미문의 파쑈폭거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련북통일을 위한 통합진보당의 강령과 활동은 인민들의 념원을 반영한것으로서 문제시될것이란 전혀 없다.

통합진보당이 인민들의 지지밑에 《국회》에도 진출한것은 그것을 말해준다.

따라서 통합진보당의 강령과 활동은 찬양받아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헌법재판소》 거수기들을 내세워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함으로써 저들이 력대 통치배들을 훨씬 릉가하는 희세의 파쑈악당이라는것을 만천하에 여실히 드러내놓았다.

통치위기가 심화될 때마다 진보적인 정당들과 인사들을 우리와 결부시켜 야수적으로 탄압하는것은 파쑈도당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유신》의 혈통을 이어받은 박근혜가 바로 그 수법대로 통합진보당을 우리와 결부시켜 강제해산한것은 지난 《대통령》선거때에 당한 망신과 수치를 앙갚음하고 동족대결책동과 파쑈체제구축을 합리화하기 위한것이다.

동족대결과 저들의 권력유지를 위해서라면 그 무슨짓도 가리지 않는 《유신》보수잔당들에 의해 오늘은 통합진보당이 해산되였지만 래일은 다른 진보정당들이 그런 과녁으로 될것이며 온 남조선땅이 민주, 인권의 동토대로 전락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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