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신문이 특집하였다.

로씨야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8일부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사진문헌을 모시고 《백두산과 김정일》이라는 제목과 《백두광명성》, 《정일봉의 우뢰》라는 소제목의 글들을 옹근 한면에 게재하였다.

신문은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처럼 들으며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항일혁명투사들이 백두광명성으로 높이 칭송한데 대하여 전하였다.

조선을 빛내이실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하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그 신념과 의지대로 조선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고 서술하였다.

정일봉의 우뢰소리는 김정일령도자의 위인상에 대한 상징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반미대결전에서의 련전련승과 6.15통일시대라는 경이적인 사변을 안아오신 백두령장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담력을 소개하였다.

이 나라 신문 《아르구멘띠 네젤리》 11일부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조선에서의 수령영생위업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웬남신문 《찌 특 싸인》 17일부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시고 그이의 선군령도업적을 찬양하는 글을 편집하였다.

잠비아신문 《포스트》 12일부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김정일령도자는 세계정치사에 특기할 자주정치의 거장이시라고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