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체84(1995)년 12월 25일에 발표된 로작에는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이 혁명의 요구이라는 사상과 혁명선배를 존대하는 도덕기풍을 세우고 사람들속에서 고상한 도덕의리적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밝혀져있다.
론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을 혁명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혁명적도덕의리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여오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수십성상에 걸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야말로 우리 조국을 혁명선배들의 피와 넋이 어린 붉은기가 세기를 이어 높이 휘날리는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천만군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혈연의 정과 의리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강국으로 빛내여오신 성스러운 력사이다.
백두산절세위인들에 의하여 마련된 혁명적도덕의리의 위대한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욱더 꿋꿋이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시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수령님식, 장군님식대로 풀어오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필생의 사명이고 총적투쟁목표이다.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사회는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되고있다.
사회주의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인 동시에 혁명적도덕의 승리이라는것이 우리의 실천을 통하여 남김없이 확증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