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리규재가 16일 진보세력의 련대련합으로 괴뢰정권의 파쑈독재를 짓부시고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갈것을 호소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리명박에게서 박근혜로 반통일사대매국《정권》이 이어진 반역의 풍조는 범민련탄압을 넘어 통합진보당해산심판이라는 사상초유의 민주압살로 질주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삐라살포로 남북관계를 망쳐먹고 《종북》사냥으로 민주주의를 비틀고 미국에는 돈까지 퍼주면서 미싸일방위체계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를 구걸하여 국제적망신을 초래한 《정권》이 명을 다한 사례를 보지 못했다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정치는 개판, 민생은 칠성판, 외교는 매판이여서 민족의 장래, 민중의 삶도 기대할수 없기에 우리 민중은 오늘도 각지에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단결만이 외세와 독재를 물리치고 자주통일과 민주, 민권을 실현할수 있다.
민주와 통일이 질식당하는 이때 모든 진보개혁세력들이 힘을 합쳐 보수세력의 독재와 전쟁대결을 허용하지 않고 6.15리행과 민주주의의 진전으로 되돌리는것은 2015년 한해의 중요한 과제이다.
제2의 6.15시대를 열고 독재통치를 중단시키는 반보수대련합으로 거대한 민중의 대해를 만들어나가도록 모든 애국자, 민중이 노력하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