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22일 《미국이 날치기로 조작해낸 반공화국〈인권결의〉를 견결히 반대배격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얼마전 미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날치기로 반공화국《인권결의》를 끝끝내 강압채택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적대세력의 강권과 전횡을 견결히 반대배격한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해외동포들은 공화국의 인권실상을 보지도 않고 조국과 인민앞에 용서받지 못할 범죄를 저지르고 제 고향, 제 부모처자마저 버린채 도망간 몇몇 인간쓰레기들의 《증언》들을 긁어모아 조작한 《결의》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미국이 유엔의 절차와 규정까지 공공연히 무시하고 추종국가들을 발동하여 공화국의 《인권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공식안건으로 상정시키는 놀음을 벌려놓은것은 《인권》을 구실로 공화국에 대한 무력침공의 명분을 만들려는 위험천만한 정치적기도라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조국인민들과 함께 적대세력의 무분별한 《인권》소동을 미증유의 초강경대응전으로 짓부셔버릴것이며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수호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