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 서거 3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에서 회고모임, 토론회, 좌담회, 강연회, 도서 및 사진전시회가 10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업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불멸의 꽃 김정일화와 승승장구하는 조선의 참모습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전기간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시였다고 언급하였다.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 연해변강지부 위원장은 김정일동지는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라고 강조하였다.

블라고웨쉔스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은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 세기 말엽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펼쳐놓으시였다고 말하였다.

끼로브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활동략력을 소개하고 그이께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쌓아올리신 업적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였다.

전로녀성리사회 《로씨야의 희망》 연해변강지부 위원장은 김정일동지께서는 한평생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연해변강사회단체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은 오늘 조선에서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세계를 경탄시키는 기적들이 창조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