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주체104(2015)년 새해를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1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지난해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로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길을 따라 최후승리의 총공격전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온 자랑찬 비약의 한해였다고 밝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나라의 크고작은 일들을 다 돌보시느라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재중동포들에게 다심한 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지난해에 애국사업에서 거둔 성과에 대하여 지적하고 이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재중조선인운동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고 전체 재중조선공민들이 총련합회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온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공민들은 조선로동당창건 70돐과 조국해방 70돐을 맞는 희망찬 새해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조국인민들의 발걸음에 보조를 맞추어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과 통일을 위한 애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