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104(2015)년 새해 첫날 조선의 곳곳에서는 사람들이 저저마다 축하장을 사는 모습을 볼수 있다.
평양축하장기념품상점도 고향의 부모들과 친척들 그리고 스승과 친우들에게 새해의 인사를 보내려고 축하장을 사는 손님들로 붐비고있다.
손님들의 대부분이 청년들, 학생소년들, 유치원어린이들이다.
《새해를 축하합니다》라고 쓴 여러 종의 축하장 한묶음을 손에 든 한 처녀는 기자에게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에 나가있는 동무들에게 보내려 한다고 기쁨에 넘쳐 말하였다.
축하장을 사들자마자 잊지 못할 중학시절의 스승과 동무들에게 보낼 새해의 첫 인사를 글줄에 담아가는 대학생의 모습도 보인다.
학생소년들도 선생님들에게 보낼 축하장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다.
상점 책임보급원 안윤옥은 주체104(2015)년 새해를 맞으며 나온 축하장은 15종이나 된다고 하면서 야경속에 펼쳐진 인민야외빙상장과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의 전경을 담은 축하장들이 인기를 끌고있다고 소개하였다.
평양시출판물관리국 국장 김창선의 말에 의하면 새해축하장들이 전국각지의 책방들에 보급되였다.
조선에서는 우편엽서, 축하장보급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