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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첫 명절에 차넘치는 인민의 랑만
(평양 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104(2015)년 새해 첫 아침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으로부터 뜨거운 사랑과 정이 담긴 축복을 받아안은 조선의 모든 가정들과 어린이들은 자애로운 그 품에 안겨사는 더없는 행복속에 명절을 즐겁게 보내고있다.

평양시의 매 가정들에서는 명절이면 의례히 류다른 휴식계획들이 세워지지만 올해의 첫 명절처럼 휴식계획이 다양해지고 풍만해진적은 없다.

한것은 문수물놀이장과 미림승마구락부, 릉라곱등어관 등 곳곳에 문화정서기지들이 일떠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사람들에게 웃음꽃을 한껏 더해주기때문이다.

문수물놀이장에 펼쳐진 명절의 화폭이 보다 흥그럽고 이채롭다.아름답게 장식된 실내물놀이장의 수조들에서 끝없는 랑만과 희열속에 뿌려지는 물보라는 나날이 행복하고 문명해질 생활의 래일을 속삭해준다.

귀여운 손자를 데리고 물놀이장을 찾은 평양시 중구역에서 사는 김선조로인은 그전에야 기껏해서 윷놀이와 제기차기, 연띄우기로 명절을 즐기였다, 그런데 지금은 가는 곳마다에 현대문명이 기다리고있어 청춘을 되찾은듯싶다고 말하였다.

한 아빠트에서 산다는 고옥성녀인은 한겨울에도 더운물 출렁이는 수조에서 초음파를 맞고나니 기분이 상쾌하고 막 날것만 같다고 랑만의 목소리를 합치였다.

미림승마구락부에도 명절을 즐기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넘치고있다.

상무기풍으로 강대했던 고구려의 옛 무사들인가 멋들어진 승마복을 차려입고 으시대는 담찬 처녀들과 총각들, 말우에 올라앉아 기념사진을 찍는 청춘들의 모습에서 웃음은 한순간도 질새 없다.

릉라인민유원지에도 새해명절을 즐겁게 쇠고있는 사람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치고있다. 릉라곱등어관에서 곱등어들의 재주가 온 관람석을 들썩이게 하는가 하면 부모들의 손목을 잡고 전자오락관에 들어서 오락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준다.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마련된 문화정서기지들에서 새해의 첫 명절을 즐기는 근로자들의 모습에는 올해에도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갈 열의가 비껴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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