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새해 신년사를 받아안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이 조국통일운동에 헌신해갈 결의를 다지였다.

최은복의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갈것을 호소하시였다고 밝혔다.

우리들은 비록 해외에 살지만 오로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조국의 강성국가건설에 특색있게 기여하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선봉대가 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차상보부의장은 신년사에서 제시된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투쟁구호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를 새롭게 써나가는데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최수봉부의장은 전체 재중조선인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하늘땅 끝까지 따르며 원수님의 권위를 결사옹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해외전위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한길수 선전국 국장은 해외동포들의 희망과 열정이 통일애국사업에서의 보다 큰 실적으로 이어질수 있게 선전사업에서 비약의 열풍을 일으켜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김영희 조국통일운동국 국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인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 통일애국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