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과업들과 조국통일,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제안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서기 리스띠얀또가 3일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지난해 조선의 당과 군대와 인민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압살책동을 짓부시면서 사회주의경제강국과 문명국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여 세계를 놀래웠다.

김정은각하께서 제시하신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에 전적인 지지를 보내면서 남조선당국이 동족을 겨냥한 대규모전쟁연습책동을 그만두고 대화와 협상, 교류와 접촉을 실현할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며 민족공동의 리익의 견지에서 실천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을 호소한다.

또한 그 어느 나라도 인정하지 않는 세계《재판관》, 《경찰관》으로 자처하며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여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챙기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함으로써 좋지 않은 미국의 영상을 개선할것을 요구한다.

7.4공동성명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성실히 리행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조선인민의 노력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사회주의경제강국과 문명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큰 성과와 전진이 있을것이라고 확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