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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그리스도교련맹 위원장 신년사 지지
(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10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우리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의 전체 성원들은 지금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다.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한몸에 지니시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온갖 심혈을 다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과업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는 파국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실현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명시된것으로 하여 온 겨레가 적극 지지찬동하고 전세계가 열렬히 환영하고있다.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의 전체 성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방안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적극 떨쳐나설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대화를 통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립장이라면 애국애족의 호소에 호응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각종 북침전쟁연습들을 당장 중지하고 나라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부터 취하여야 한다.

그러나 새해 정초부터 남조선군부는 《남조선-미국련합체제》가 존재하는 한 《훈련은 계속될것》이라느니,《북이 도발하면 주저없이 처절하게 응징하라.》느니 하는 극히 도발적폭언들을 련이어 쏟아내고 총포탄을 마구 쏘아대면서 상대방을 자극하는 등 현 북남관계를 계속 대결국면으로 몰아가려고 책동하고있다.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무분별한 전쟁연습책동이 중지되지 않는 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 명백하다.

남조선당국은 《년례적》이라는 간판밑에 외세와 함께 벌려놓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북침핵전쟁연습을 그만두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 길로 발길을 돌려야 하며 미국도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무분별한 침략책동에 더는 매달리지 말고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

평화의 리념을 귀중히 여기는 북과 남의 그리스도교인들은 힘을 하나로 합쳐 외세와 함께 동족을 반대하여 벌리는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일떠나서야 한다.

민족의 힘은 단합과 단결의 힘이며 그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다.

비록 사상과 제도는 다르지만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통하여 형성된 민족적공통성에 기초하여 우리 민족끼리 단합하고 단결을 이룩한다면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얼마든지 순조롭게 풀어나갈수 있다.

남조선당국은 북남사이에 불신과 갈등을 부추기는 《제도통일》을 추구하지 말아야 하며 상대방의 체제를 모독하는 심리전과 《인권》모략소동을 걷어치우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동족을 모해하는 불순한 청탁놀음도 그만두어야 한다.

북과 남이 싸우지 말고 힘을 합쳐 통일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북과 남은 이미 통일의 길에서 7.4공동성명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10.4선언과 같은 통일헌장,통일대강을 마련하여놓았으며 지난 6.15자주통일시대에 서로 오고가며 민족의 통일의지와 기개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남녘의 그리스도교인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북남공동선언을 고수리행하기 위한 운동을 활발히 벌려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호소에 호응해나서야 할것이다.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은 사랑과 정의,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남조선의 그리스도교인들과 함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천명하신 애국애족적이고 공명정대한 조국통일방안을 적극 지지하고 실천하기 위한 통일애국운동에 힘차게 일떠나서 조국해방 일흔돐,6.15공동선언발표 열다섯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이는데 특색있는 기여를 해나갈것이다.

주체104(2015)년 1월 10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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