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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현영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상장 최영호동지, 정치위원인 항공군중장 손철주동지를 비롯한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다발을 드리시고 삼가 인사를 올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한 동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바라보시면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력사의 갈피마다에 어려있는 백두령장들의 거룩한 령군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난해 뜻깊은 항공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군종, 군단급단위들중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에 제일먼저 모신것은 주체적항공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려는 항공 및 반항공군 전체 장병들과 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발현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를 떠나서 우리 항공무력의 강화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우리의 비행사들은 수천수만갈래의 하늘길이 있어도 오직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충정의 항로만을 날으는 하늘의 성새, 방패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전체 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군업적을 영원히 잊지 말고 승리와 영광의 년륜을 아로새겨온 항공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그대로 이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끌어주신 항공군의 영광스러운 항로를 영웅적투쟁과 위훈으로 변함없이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은 전체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정신적기둥이고 고무적기치로 된다고 하시면서 동상정성사업과 위대성교양사업을 잘하여 그들이 늘 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군무생활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성원들과 담화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전체 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이 제시한 군건설의 전략적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항공무력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비행사들과 지휘성원들이 자나깨나 싸움에 대하여 생각하고 모든 문제들을 싸움준비견지에서 보고 대하며 걸린 문제들을 정확히 찾아내고 그것을 우리 당의 군사전략전술사상과 주체전법,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최단기간안에 최상의 수준에서 풀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당의 훈련제일주의구호밑에 훈련의 질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비행전투훈련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실전과 무관한 훈련은 백날, 천날을 해도 필요가 없다고, 한가지 훈련을 하여도 내용과 형식, 방법이 현대전의 양상에 맞는 훈련, 실전환경과 접근된 훈련을 진행하도록 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지휘부에 새로 꾸린 종합적인 체육 및 문화시설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에 현대적인 종합체육 및 문화시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모든 형성안들의 요소요소를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였으며 강력한 건설력량과 함께 자재와 설비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은정속에 건설된 체육 및 문화시설들은 야외축구장, 야외배구장, 야외롱구장과 실내수영장, 실내배구 및 롱구장, 건식 및 습식한증칸, 샤와실, 리발관 등을 갖춘 종합체육관으로 이루어져있다.
최상급의 종합적인 체육 및 문화시설이 일떠섬으로써 이곳 부대장병들은 대중체육활동과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계절과 날씨에 구애됨이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야외축구장에 인공잔디를 깔아놓으니 좋다고, 야외롱구장과 야외배구장도 잘 건설했다고 하시면서 체육시설들을 훌륭하게 꾸려놓으니 지휘부의 환경이 더욱 멋있어졌다고 기뻐하시였다.
종합체육관의 설계도 잘되고 시공도 높은 수준이라고 하시면서 실내수영장은 물론 실내배구 및 롱구장과 한증칸, 리발관을 최상의 수준에서 흠잡을데가 없이 건설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에 건설한 종합적인 체육 및 문화시설들은 앞으로 모든 항공 및 반항공군 사단들에도 건설하게 될 시설들의 본보기라고 하시면서 비행사들이 육체훈련도 하고 문화생활을 마음껏 하게 하자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종합적인 체육 및 문화시설들을 정말 멋있게 잘 지었다고 거듭 만족해하시면서 무엇이 부족한것이 없는가를 헤아려보시다가 부대장병들이 영화와 최신군사과학기술성과자료들을 볼수 있는 영화관도 멋쟁이로 지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지휘부에 새로 건설한 실내사격관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실내사격관을 잘 건설했다고 치하하시고 지휘성원들의 사격모습도 보아주시면서 사격관운영을 정상화하여 모든 지휘성원들을 백발백중의 명사수로 준비시켜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올해 항공군사업의 시작이 좋다고, 2015년을 항공군의 전성기를 펼치는 해로 만들자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대장병들이 만단의 전투동원태세에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은 군인들은 격정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의 구호를 목메여 부르고 또 불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저어주시였다.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전체 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던 항일혁명선렬들의 멸적의 투지로 가슴 불태우며 훈련에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발휘함으로써 사회주의조국의 하늘을 철벽으로 지켜갈 충정의 맹세를 다지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