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공안당국이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비정규직로동자들에 대한 탄압에 광분하고있다.

희망련대로조소속 인터네트협력업체의 비정규직지부 로조원들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금까지 고용안정,임금인상,로동시간단축,로조활동보장 등을 요구하여 파업을 벌리고있다.

로조원들은 6일 서울에 있는 본사건물을 점거하고 업주측과의 면담을 요구하여 롱성을 벌렸다.

공안당국은 경찰들을 내몰아 200여명의 로조원들을 련행하였으며 《건물침입》,《업무방해》혐의를 들씌워 단체 핵심성원들에 대해 구속령장을 신청하였다.

또한 롱성에 참가하였던 400여명의 로조원들에 대해서도 사법처리할것이라고 위협해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로조는 당국의 탄압에 항의하는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