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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의 뜻과 힘을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다
(평양 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우리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불신과 대립의 협애한 립장에서 과감히 벗어나 힘과 지혜를 합쳐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할 책임적인 시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북과 남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과 시대와 력사의 요구를 새겨안고 진정으로 관계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우리 민족은 오래동안 한피줄을 나눈 동족이면서도 남남처럼 갈라져 대결하여왔다.이것은 침략적인 외세의 악랄한 분렬리간책동의 결과이다.

북남사이의 대결상태가 오래동안 지속되면서 쌓인 불신과 오해의 감정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그것은 북과 남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다시 결합되여야 한다는 관점과 립장에 선다면 얼마든지 해소할수 있다.

북남관계는 응당 하나의 피줄을 이은 동족사이의 관계, 함께 손잡고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로 되여야 한다.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허용하고 받아들이면 파국에 처한 현 북남관계는 언제 가도 개선될수 없다.

북남관계개선이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는 오늘에 와서까지도 외세의 눈치를 살피고 그와 공조하면서 대결정책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운명에 엄중한 해만 끼치게 될것이다.

론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대화와 협상으로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공화국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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