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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532)
   새로 일떠선 소학교

(평양 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1(1962)년 3월초 어느날이였다.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인민반장들을 만나시고 평양시민들의 생활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문득 대동문이 있는쪽에 인민학교(당시)가 있는가고 누구에게라없이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인민학교는 없고 문학대학이 있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면서도 그이께서 왜 그에 대하여 물으시는지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그 자리에 있던 인민반장들도 마찬가지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신중한 안색을 지으시며 앞으로 어린 학생들이 큰길을 건너 학교에 다니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사실 아이들의 통학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데로부터 누구도 별다르게 생각해본적이 없었지만 그이께서만이 거리를 지나시면서 어린 학생들이 자동차들이 많이 다니는 큰길을 건너 학교에 다니는것을 보시며 마음쓰시였던것이다.

그이께서는 인민학교건물을 새로 짓든지 그렇지 않으면 문학대학을 다른 곳에 옮기고 그 건물을 인민학교로 리용하든지 하여 어린 학생들이 큰길을 건너다니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고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린이들에게는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해주어야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제일 좋은것, 제일 좋은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이렇듯 어버이수령님의 후대사랑에 떠받들려 경치아름다운 대동강기슭에 아이들을 위한 인민학교(오늘의 김성주소학교)가 번듯하게 일떠서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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