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제41차 정일봉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
1월부터 8월까지의 기간에 평양과 평안남도 평성시, 함경남도 함흥시,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기대회에는 전국의 1만여명의 청소년학생들이 참가한다.
대회에서는 고급중학교, 초급중학교, 소학교부문으로 나뉘여 롱구, 배구, 탁구, 태권도, 씨름 등 17개 종목의 경기들이 벌어지게 된다.
개막식이 20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있었다.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청년동맹 일군들, 청소년학생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개막사를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강반석고급중학교와 남포시 항구구역 은덕고급중학교 남자선수들사이의 롱구경기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