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미국이 올해 여름에 최신형 이지스함선을 일본의 요꼬스까기지에 추가로 배치하려 하고있다.

이러한 이지스함선이 배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미국은 요꼬스까기지에 탄도미싸일공격능력을 갖춘 이지스함선 2척을 2017년까지 추가배치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 모든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관여를 중시하는 미국의 아시아재균형정책의 일환》이라고 남조선언론들은 평하고있다.

지금 미국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그것을 구실로 태평양수역에 이지스체계를 갖춘 구축함, 잠수함들을 비롯한 각종 함선들을 기동전개시키고있으며 주일미군기지들에 새로운 무장장비들을 련속 들이밀고있다.

지난해 미국무성이 조선반도유사시 주일미군을 일본정부와의 사전협의없이 자동적으로 개입시킬것이라고 공언한것과 련관시켜 볼 때 조선반도주변에서의 미국의 군사력증강책동은 결코 간과할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