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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바혁명승리 56돐 연회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혁명승리 56돐에 즈음하여 헤르만 에르민 페라스 알바레스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20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와 조선꾸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정숙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박근광, 신홍철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꾸바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헤르만 에르민 페라스 알바레스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1959년 1월 1일 꾸바인민에게는 새로운 려명이 밝아왔다고 하면서 꾸바는 지난 56년간 수많은 승리를 이룩해왔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받는 근면하고 슬기로운 영웅적조선인민과 친선협조관계를 맺고있는것을 꾸바인민은 긍지로 생각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꾸바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새해 2015년을 맞으며 조선인민에게 보다 큰 진보가 있기를 축원하였다.

양형섭동지는 연설에서 꾸바혁명의 승리는 수세기동안 착취와 억압을 받아오던 꾸바인민에게 자주적인 삶의 길을 열어주고 아메리카대륙에서 첫 사회주의국가의 탄생을 선포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령도밑에 꾸바인민이 영웅적인 투쟁을 벌려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온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꾸바공산당 제6차대회결정관철에서 꾸바인민이 거두고있는 성과를 기쁘게 생각하고있는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에서 형제적꾸바인민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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