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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의 특유한 겨울경치
(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한복판에 자리잡은 모란봉은 겨울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길줄 모르는 대표적명승지중의 하나이다.

이곳의 겨울경치는 봄철이나 여름철, 가을철에 짝지지 않는 자기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있다.

흰눈으로 단장된 벼랑과 골짜기, 얼음으로 뒤덮인 폭포들, 서리꽃으로 반짝이는 무성한 나무들, 그속에서 자기 자태를 완연히 드러낸 루정과 성벽들 등으로 황홀경을 펼친다.

게다가 겨울철에도 체육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김일성경기장이며 웃음과 랑만이 그칠줄 모르는 개선청년공원, 모란봉청년공원이 사람들의 걸음을 끌어당긴다.

대소한추위도 모란봉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을 어쩔수 없으니 이곳에서 누구나 삶의 희열에 넘친 남녀로소의 행복한 모습을 쉽게 찾아볼수 있을것이다.

무도장과 루정들, 넓은 공지들에서 한겨울임을 감감 잊은듯 노래 《세월이야 가보라지》에 맞추어 춤을 추는 로인들의 흥취로 하여 모란봉의 풍경은 더욱 이채롭다.

서성구역 석봉동의 남문숙녀성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치도 경치거니와 이곳의 공기는 또 얼마나 청신하고 시원한가.

우리 평양이 공기맑은 도시로 이름난것처럼 모란봉은 마치 탄산수를 마신듯 페부를 상쾌하게 하는 겨울의 신선한 대기로 더 유명한것 같다.

매일 여기에 와서 산보도 하고 춤도 추군 하는데 앞으로 건강해서 이 좋은 세월을 마련해준 로동당의 은덕에 보답하도록 자식들의 뒤바라지를 더 잘해나갈 생각이다.

조선과 유엔인구기금사이의 협조가 시작된지 30년이 되는 올해 1월의 모란봉풍경은 조선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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