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군인들이 21일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참관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은 먼저 구호문헌보존교양실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전경사판앞에서 주체27(1938)년 마두산, 상산, 전산, 특맥산밀영들로 꾸려진 안주지구 비밀근거지가 최후공격작전시기에는 혁명의 사령부가 자리잡게 될 중대한 사명을 지니고있은데 대한 해설을 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명제를 우러르며 그들은 어버이수령님이시야말로 천리혜안의 예지를 지니신 절세의 위인이심을 가슴깊이 체득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을 핵심으로 하는 전민항쟁으로 일제를 쳐물리치기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신 전설적영웅의 거룩한 업적을 새겨안으며 마두산에 올랐다.

그들은 구호나무의 글발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등의 구호문헌들과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성원들이 리용하던 샘물터와 숙영지자리들을 돌아보았다.

참관길에서 인민군군인들은 농장원들의 일손도 도와주고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었다.

숙영지의 우등불가에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과 우등불모임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