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북과 남은 애국의 용단과 의지를 안고 대화와 협상을 적극 실현하여 뜻깊은 올해에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개선의 돌파구를 열어놓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는것은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라고 밝혔다.
중요한것은 대화와 협상이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북남관계를 진실로 개선할 의지가 없이 대화에서 일방의 요구와 주장만을 내세우거나 정략적목적을 실현하려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북남관계를 해치는 부정적후과만 빚어내게 된다.
남조선당국은 지난날의 편협하고 적대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 새로운 자세에서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위한 길로 발길을 돌려야 한다.
무모한 《체제통일》론과 결별하고 반공화국삐라살포, 《인권》모략과 같은 대결망동을 중지하여야 하며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위한 대화와 협상에 성실히 나서야 할것이다.
남조선의 각 정당, 단체들은 북남관계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력사의 장엄한 흐름에 적극 합류해나서야 하며 그에 제동을 거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공화국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에서 채택된 호소문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위한 대화와 협상을 적극 지지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