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정부는 올해 국방예산을 최대규모로 늘이고 《자위대》무력을 더욱 증강하고있다.
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오늘날 자본주의세계에서 미국 다음가는 방대한 전투무력을 가지고있는 일본이 그것도 성차지 않아 국방예산을 최대규모로 늘이는것은 군사대국화, 해외팽창의 길로 나가려 한다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일본이 주변나라들의 경계와 국제사회의 우려가 날을 따라 높아지는 속에서도 군사대국화책동을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는것은 미국의 부추김을 받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큰 나라를 등에 업고 해외침략의 길로 나가는것은 일본반동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에 일본을 돌격대로 써먹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 미국은 손아래동맹자를 위험한 길로 떠밀고있다.
미국은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부추기고 그들이 《무기수출3원칙》을 포기하도록 적극 추동하여왔다.
미국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을 추구하는 일본반동들이 군사대국화의 길로 더욱 광신적으로 질주하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일본의 무분별한 군국화와 재침책동에 의하여 동북아시아에는 전쟁의 검은구름이 몰려오고있다.
론평은 패망의 쓴맛을 본 일본이 교훈을 찾지 못하고 군국화의 길로 나가는것은 스스로 파멸을 불러오는 어리석은짓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