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발표하신 12돐에 즈음하여 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주체92(2003)년 1월 29일 발표된 로작에는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기초로, 출발점으로 하고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으며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를 새롭게 과학적으로 해명한 독창적인 사회주의정치방식,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위력하고 존엄높은 자주의 정치라는 사상들이 밝혀져있다.

론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선의 정치사상진지가 반석같이 다져지고 조선혁명은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도 백승을 떨쳐올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의 위용이 더 높이 떨쳐지고있으며 강성국가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철석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선군혁명의 제일기수, 주력군으로서의 인민군대의 전투적위력은 조국보위에서뿐아니라 사회주의건설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고있으며 이것은 우리 당의 선군혁명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로선은 과학이며 승리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