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강삼현 조선특명전권대사가 26일 하싼 루하니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석상에서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의 기초를 마련해주시였으며 이란인민들로부터 다함없는 경모를 받으시는 위대한 수령이시다.
존경하는 김정은령도자각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자주적이며 원칙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지지한다.
이란은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관계가 계속 확대발전되기를 바란다.
이란정부는 조선에 대한 미국의 압력과 제재, 강권과 내정간섭을 견결히 반대한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이 이룩되기를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