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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들끓는 조선의 북변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북부에 자리잡은 량강도에서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 새해에 들어와 더욱 활기를 띠고 추진되고있다.

량강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최영호는 이렇게 말하였다.

도에서는 년초부터 지방공업발전에 힘을 넣어 도안의 인민들과 학생들, 어린이들에게 여러가지 인민소비품과 학용품,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공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웠다.

특히 청봉종합식료공장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하는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공장에 량강도특산인 들쭉을 비롯한 산열매를 주원료로 하는 탄산단물생산공정, 감자튀기생산공정을 새로 꾸리게 된다.

김정숙군과 김형직군의 식료공장들을 비롯하여 도안의 수십개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기술개건을 진행하고있으며 10여개 피복공장도 현대적으로 꾸릴 계획이다.

경공업원료문제해결을 위해 400여정보의 원료기지를 새로 조성하는 사업도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운흥군의 거르기못을 보수하고 백암군에 새 병원을 건설하며 이미 도입된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도 전개된다.

한편 올해에 2만 7,900여정보의 산림에 4,35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밑에 그를 위한 기술보장대책을 세우는 등 단계별목표들을 하나하나 실현해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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