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모나꼬에서 진행된 제39차 몽떼까를로국제교예축전에서 조선의 국립교예단 작품들인 체력교예 《쌍그네비행》과 《중심조형》이 각각 금상을 수여받았다.
8명의 남, 녀배우들이 출연하는 《쌍그네비행》은 조선의 민속놀이인 그네뛰기를 교예화한것으로서 풍만한 민족적정서와 높은 기교가 잘 융합된 작품이다.
공중2회전과 3회전, 련속회전날기 등의 난도높은 동작들로 구성되여있는 작품은 출연자들의 세련되고 뛰여난 재주, 째인 안삼블로 하여 관중들의 심금을 완전히 틀어잡는다.
녀배우가 공중에서 15m의 거리를 나는 모습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오는 전설속의 선녀를 방불케 한다.
남배우가 세계공중교예력사상 최고의 난도동작들인 옆으로 세바퀴돌고 뒤로 두바퀴돌기, 4회전하면서 15m의 거리를 비행하는 순간은 관람자들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중심조형》은 교예와 발레무용, 조형교예기교와 중심재주기교, 지상기교와 공중기교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독특하고 매혹적인 작품이다.
녀배우가 물이 차있는 고뿌를 한쪽끝에 놓은 긴봉의 다른 한쪽끝을 입에 물고 발끝으로 남배우의 어깨를 딛고 펼치는 기교는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불러온다.
3중심의 완벽한 결합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공중으로 날아오른 남녀배우들은 아름다운 조형예술의 세계를 황홀하게 펼친다. 특히 흔들거리는 그네우에서 봉의 중심을 잡으며 손으로 공을 다루고 발로 륜을 돌리는 녀배우를 보며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예술적형상이라고 찬탄을 아끼지 않는다.
《쌍그네비행》과 《중심조형》작품들은 주체98(2009)년에 있은 제12차 오교국제교예축전에서도 금사자상들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