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웬남공산당창건 85돐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호지명주석의 령도밑에 혁명의 전위부대인 당이 창건됨으로써 웬남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거듭되는 무력침공을 용감히 짓부시고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사회건설의 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이 강화되고있는 속에서도 웬남인민이 호지명주석의 유훈대로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건설을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과 웬남 두 나라 당과 인민들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웬남의 호지명주석과 맺으신 동지적관계는 그 뿌리이다.여기에 기초하여 두 나라 인민들은 공동의 원쑤인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준엄하고 간고한 투쟁의 길에서 마음과 뜻을 같이하며 굳게 손잡고 싸웠다.

오늘 조선웬남친선관계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조선웬남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부합된다.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을 전진시키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도 유익하다.

우리 인민은 두 당,두 나라사이의 단결과 협조의 훌륭한 전통이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변함없이 계승발전되리라고 확신하고있다.(끝)